4/12(금)

하나노인복지관 채움식당에서는

세계음식의 날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미국 테마 음식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미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풀드포크 요리를 활용한 버거와

마카로니에 치즈와 크림을 버무려 만든 맥앤치즈 요리를 곁들여

낙지김치죽과 함께 준비한 따스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해드렸습니다.



햄버거는 난생 처음 먹어보는데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질문하는 어르신부터

손주들과 햄버거를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복지관 식당에서 버거를 맛볼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하셨다는 어르신,

마카로니는 처음 봤는데 부드럽고 고소한게 입맛에 너무 잘 맞는다며

오늘 특별식이 제공되어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어르신들까지

모두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소 제공과

다양한 문화권의 특식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하나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